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양매도 전략을 활용한 코스피200 양매도지수가 출시됐다. 또 코스닥과 환율을 이용한 코스닥150 미국달러 혼합지수도 나왔다.
22일 한국거래소는 박스권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매도 전략에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를 적용한 '코스피200 변동성매칭 양매도지수'와 '코스피200 변동성추세 추종 양매도지수'를 내놨다. 양매도는 콜옵션과 풋옵션 종목을 동시
코스피150지수와 미국달러 선물을 적절히 배합한 코스닥150 미국달러 현선물혼합지수도 이날 공개됐다. 코스닥150이 기초지수인데 증시가 급락할 때는 미국달러 선물을 통해 하락 폭을 제한한다.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할 수 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