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유럽에서의 불법 이민과 망명을 제한하는 내용의 '유럽 이민 및 망명 협정' 초안을 만장일치로 환영했으며, 10월에 서명을 하게 될 것이라고 EU 순회의장국인 프랑스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브리스 오르트푀 이민장관은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하는 EU 법
이 협정안은 특히 회원국의 인력 수요와 수용능력을 감안해 합법적인 이민의 문을 열어주되 불법 이민자에 대해서는 추방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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