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마솥 더위..내륙 대부분 폭염특보

벌써 6일째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의 폭염경보 확대된 상태이고, 서울을 제외한 내륙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오늘도 서울 32도, 대구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찜통같이 더운 날 되겠습니다.
며칠사이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식중독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리된 음식은 바로 드시고,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장마전선의 휴식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해안에만 약간의 비를 뿌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당분간 습하고 더운 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경남내륙지방에는 낮 한때, 5밀리미터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최고) 오늘 한 낮 기온 서울 32도, 청주 34도, 대구는 35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초반까지 맑고더운날 계속됩니다. 더위로 건강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