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부산시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3억원 전달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아이에서동서 권혁운 회장이 오거돈 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급 3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번에 전달하는 3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에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과 대구에 총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학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및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등 지난 8년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약 49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권혁운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사업,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도 부산소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운 회장은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시기에 삶의 기반이 흔들린 가정과,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라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한국렌탈, 영풍파일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KOSPI200 상장사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