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단지 입주 대비 교통환경 개선

서울 송파구는 잠실 재건축사업 단지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잠실역 사거리 일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송파구는 다음 달까지 잠실 주공 1단지에서 3단지 사이와 시영단지 2만 2천여 가구가 한꺼번에 입주할 경우 잠실역 사거리 일대에 교통 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송파구는 잠실 주공 1단지에서 4단지 사이의 주변 도로를 1~2차로씩 확장하고, 성내역 앞에 25미터 길이의 도로를 신설하는 한편 주변 3개 도로에서 확장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