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위지윅스튜디오는 2016년 설립된 VFX(Visual Effects)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짧은 업력에도 국내 CG 1세대인 대표이사를 필두로 핵심 기술 개발 연구진을 통해 콘텐츠 제작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CG·VFX 사업의 주 영역이었던 영화와 드라마 시장을 넘어 뉴미디어(OTT; Over the top) 콘텐츠 시장에 대한 영상 기획·제작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발돋움 중이다.
서승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는 할리우드 VFX 사인 TAU FILMS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미국과 중국의 영화 VFX 공동 작업을 수행 중"이라면서 "또 국내 최초로 월트디즈니의 보안 AUDIT을 통과해 공식 협력사로 등재됐다"고
위지윅스튜디오는 올해 VFX 제작 라인업에 따라 중국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안정적 수주 기반을 마련했으며, 따라서 뉴콘텐츠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서 연구원은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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