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곤 DGB자산운용 상무, `2019 CIO of the Year in Korea` 수상

↑ 김홍곤 DGB자산운용 상무. [사진 제공 = DGB자산운용]

DG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 AAM)의 '2019 Best of the Best Awards' 시상식에서 자사 김홍곤 상무가 AAM이 수여하는 '2019 CIO of the Year in Korea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AM은 홍콩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의 동향과 업적을 평가하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 저널이다. 국가별 자산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운용 전략, 운용 인프라 및 운용 수익률 등 업적을 평가해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3월 국가별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홍곤 상무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자산운용에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운용책임자로서 최근 5년간 매년 30% 이상 운용자산 증대와 새로운 운용기법 도입,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초과 수익률을 달성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상무는 연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도 우체국 예금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KRX300액티브퀀트 유형을 우정사업본부 예금과 담당자들과 출시하고, 차익거래 펀드의 전략과 시행규정 등을 개선해 증시에 유동성 공급을 하며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