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쾌적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업무능력 향상교육'을 2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일반적으로 회장, 감사, 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의 승인, 관리비 등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보수·교체·개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불구하고 구성원 대부분이 직장문제 등으로 직책에 전념하기 어려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은 북구 대회의실(5월 29일), 울산박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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