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1분기 연결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했다. 기저 효과에 이어 암웨이로 판매되는 인바디밴드 매출 약 23억원 반영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암웨이 납품량 일회성 요인으로 성장한 반면, 미국, 유럽은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다.이어 하반기 국내에서 메디컬용 신제품 출시할 예정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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