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4곳에서 총 748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2곳 서울과 부산에서만 개관될 예정이다.
공공택지지구인 대구 도남지구에서 대규모 분양 단지가 나온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4일 도남지구 첫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80 일대에 들어서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에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이 중 3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에 공기청정기와 현관 전용 청소기, 에어샤워기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도입된다.
같은 날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이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
원건설은 7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C1블록에서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 물량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