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용산기지 야간투어 코스 [사진= 국토부] |
이번 특별투어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정기투어에 미군 자체 행사를 연계해 총 4시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저녁 5시 20분까지 용산갤러리에 모여 버스에 탑승, 용산기지 내 주요 관람 지점인 위수감옥, 둔지산 정상, 만초천 등을 관람한 후 미군 측이 준비한 행사장에서 저녁 9시까지 공연 및 불꽃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참가
행사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늘 26일까지 용산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국토부는 27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투어 참가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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