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5대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가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를 정책백서로 정리해 발표했다.
특위는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로에 선 한국 경제, 자본시장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자본시장 핵심 과제'를 정책백서로 정리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특위는 자본시장 핵심 과제로 9가지를 제시했다. △스케일 업을 위한 자금 조달 구조 개선 △K-유니콘 프로젝트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자본시장 역할 △금융 투자회사의 실물경제 자금 공급 기능 강화 △자산운용산업 비전 2030 △자본시장 과세 체계 개선 등 9개가 포함됐다.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