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에 5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5개 서비스 추가로 BOX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17개로 늘었다. BOX는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로 생산·자금·인력·재무·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정부 고용지원금 신청 지원 '인싸이트' ▲전자어음 할인 ▲방송광고비 지원 ▲경리업무 지원 '경리나라' ▲쇼핑몰 통합관리 지원 '셀러허브' 등이다.
인싸이트는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고용지원금을 쉽게 확인하고, 공인인증서를 처음 한 번만 등록하면 매분기 지원금 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고용지원금 수령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고용지원금 신청요건을 충족함에도 인사관리 전담인력이 없어 신청을 포기해 왔던 중소기업들이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전자어음 할인에서는 보유 전자어음 조회부터
경리나라 서비스는 경리업무 전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셀러허브 서비스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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