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측은 "이번 계약은 2세대 EPO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건으로 빈혈치료제(EPO)제품에 대해 1세대뿐 아니라 2세대 빈혈치료제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내 팬젠의 기술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YL바이오로직스(YL Biologics)는 일본의 바이오 기업으로 2세대 빈혈치료제(EPO) 바이오시밀러인 '네스프'를 개발하고 있다. 팬젠은 YL바이오로직스의 2세대 EPO제품에 대한 임상3상 시료를 공급한바 있다. 상업 제품에 대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양사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팬젠은 지난해 11월 빈혈치료제(
올해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사업뿐 아니라 CDMO사업도 확장해 외형 성장을 키우며 실적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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