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부터 부실 코스닥 상장법인들이 증시에서 무더기로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까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64개사로, 이 가운데 43개사는 자본잠식률이 5
거래소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가 되면 퇴출 기업의 실질적인 윤곽이나 규모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이라며, 퇴출 규모는 1996년 코스닥시장 개설 이래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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