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행에 의해 퇴출당할 부실 건설업체 명단이 이르면 이번 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A, B, C, D 등 4개 등급으로 매겨지는 신용위험 평가 결과 C(워크아웃)나 D(법정관리)등급을 받는 업체들의 수는 20여 개에 달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부실 경영에 대해선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영권 제한 등 강도 높은 수단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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