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업종 내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 사이 주가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내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 사이 주가 배율이 지난해 말 평균 903배에서 지난 9일 747배로 축소됐습니다.
이같은 감소는 업종 내 최저가를 기록하던 종목 상당수가 상장 폐지되면서 최저가 종목이 바뀐 데 따른 결과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18개 업종 중 유통업을 비롯해 12개 업종의 괴리율이 확대됐지만, 전기전자업종 괴리율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괴리율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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