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오페라스타’ 1위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테이는 9일 케이블TV tvN ‘오페라스타’ 두 번째 미션에서 에르네스토 데 쿠르티스가 작곡한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를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4월 10일 오후 케이블TV tvN 공식트위터에는 "테이씨 이번 주 1위하셔서 완전~! 기쁘신 듯"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라왔다.
이에 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동.. 얼마만이야. 다 덕분인지라 보답을 위해 열심히를 넘어 겁나 달리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앞니를 내 보인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냥 행복하십니까? 그 기분을 그대로 다음 미션에~~", "노래 하나는 끝장나게 잘한다. 감동했다", "사진에서도 즐거움이 묻어난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타고난 테너의 소리를 가지고 있다. 성악 소리가 조금씩 들려온다", "이태리 남자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 감정이 풍부했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테이는 현재 ‘오페라스타’ 출연 외에도 영호, 타토와 함께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사진 = tvN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