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했습니다.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은 오는 20일 극중 함께 학교를 다녔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교복 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수경은 가지런한 앞머리와 긴 생머리로 모범생 이미지를, 유인영은 깻잎 모양의 앞머리에 웨이브를 살려 노는 학생을 표연해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쓰고 등장한 진이한은 촬영하는 동안 머리를 귀뒤로 넘기거나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연발해 유머러스한 장면들을 보여줬습니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은 극중 캐릭터를 위해 망가
한편,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이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