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날 역전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에서 펼쳐진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로써 지난 3월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9개월 만에 성인 무대 첫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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