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내 박잎선 `폭탄발언` "만나자 마자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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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 결혼에 앞서 동거에 들어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살림꾼들이 입담을 펼친다. 이에 배우 이유리와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개그맨 이국주가 출연한다.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미팅을 했고 첫눈에 송종국을 보고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고. 이어 두 사람은 그날 이후로 교제를 했고 부모의 허락 하에 동거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