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라지꽃 ] ◇ 안수철 글, 강효숙 그림 / 형설라이프 ◇
'도라지꽃'은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간 우리나라 여자를 비유한 말입니다.
'도라지꽃'을 제목으로 한 책에는 두 개의 작품이 실렸습니다.
'성전열차'는 열차를 타고 끌려가는 일본군위안부들의 고통과 아픔을 그렸고, '야마토 터미네이터'는 태아를 낙태 당하는 슬픔과 일본군의 잔인한 모습을 확연히 보여줍니다.
[ 나비의 노래 ] ◇ 정기영 글, 김광성 그림 / 형설라이프 ◇
'나비의 노래'는 할머니들의 구술 자료집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작품 소개에서도 '이 만화는 허구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시선 ] ◇ 고경일 외 14명 / 형설라이프 ◇
총 15명의 작가가 힘을 모아서 일본군위안부와 관련된 작품을 담았습니다.
박재동, 이현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도 참여했습니다.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고 바라는 것은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