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여성도예가 황종례의 지난 60여 년 활동을 조망하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표작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조형세계를 크게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귀얄'이라는 전통장식무늬를 흙과 불을 통해 현대적이고 회화적으로 확장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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