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시인 '신당동 : 사대문 밖 사람들 - '모루'에서 '큐큐'까지'의 주제는 '신당동'입니다.
조사의 주요시점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로 현재 신당동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27명의 릴레이 인터뷰를 비롯해 2년여 간의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했으며, 사라져가는 대장간, 봉제업 종사자들의 흔적, 목공예 작품 등이 흥미를 자극합니다.
이번 전시는 모레(19일)까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 인터뷰 : 오성희 / 충무아트홀 문화사업부 차장
- "적게는 10년 많게는 40년 이상 대를 이어가면서 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생업 장인들을 찾아서 그분들의 손때 묻은 작업도구, 그 결과물, 그동안의 역사를 담아서…."
[ 이동훈 기자, 영상취재 : 박정현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