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16세 연하 아내 언급…“남자 셋 두들겨 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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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정두홍이 16살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정두홍이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홍은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외국 나이로 14살~15살 정도 난다”고 말했다. 이때 제작진은 ‘한국 나이로 16살 차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또 정두홍은 “아내가 기본적으로 여자를 하대하거나 힘이 약하다고 업신여기는 친구들은 반 죽여놓는다”며 “장모님께서 ‘절대 부부 싸움 할 때 끝까지 가지 말라’고 하셨다. 아내가 남자 셋을 두들겨 패 경찰서에 간 적도 있더다라”고 말했다.
정두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두홍, 아내분이 화끈하네” “정두홍, 여자 혼자 남자 셋을?” “정두홍, 괜히 무술감독 부인이 아니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