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메르스 관련 현장 방문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은 어제(14일) CGV 왕십리점을 찾아 영화상영관의 메르스 관련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극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현장에서 김세훈 위원장은 메르스 대비 위생관리 매뉴얼, 손세척기 등을 점검했고, 극장 측은 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극장 관계자들로부터 관객 수 감소 등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국민들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메르스 조기 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경영지원부장, 기술지원부장 등 간부들이 영진위 본사 소재지인 부산의 CGV 센텀시티점을 찾아 위생관리현황과 극장 측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