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댓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직접 끓인 사골육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물의 강자, 국강순대에서 지난 8월 11일 국강떡볶이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밥집과 주점의 장점을 조합한 하이브리드형태의 프랜차이즈 요리주점 전략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강순대는 기존에 출시한 다양한 순대메뉴와 궁합이 좋은 떡볶이 안주를 내세우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에만 삼색순대, 순대꼬치에 이어 3번째 새로운 안주메뉴 출시인 국강떡복이 메뉴는 떡볶이가 순대와 더불어 한국 고유의 친근한 주전부리라는 것을 착안, 남녀노소가 간식 뿐만 아니라 안주로도 즐길 수 있게 대중적인 맛을 포인트로 삼았다. 최근 술자리 문화 트렌드가 취하도록 마시는 것보다 가볍게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으로의 변화에 맞춰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대 떡복이 메뉴의 경우 국내에 출시된 30여종 이상의 소스를 벤치마킹을 하는 등 약 6개월 이상의 연구기간을 통해 개발한 소스로서 순대와의 조합에 최적화된 매콤달콤한 맛을 강조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의 수제순대인 피순대와 백순대가 조합하여 국강떡볶이 메뉴 한가지만으로도 2가지 맛의 순대와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기존의 순대국 프랜차이즈의 단순한 순대와 순대국 조합에서 벗어나 꾸준한 안주메뉴의 개발을 통하여 밥집과 주점의 하이브리드 프랜차이즈의 시도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설 수 있을 지 그 향후가 기대된다.
현재 국강순대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국 7개의 가맹점
국강순대는 인천시 서구 중봉대로 부근에 자체 제조공장을 보유 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규 창업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ookgang.com)와 대표번호(1644-1860)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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