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슈퍼스타K7’ 방송 중 음향이 끊긴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Mnet을 운영하는 CJ E&M은 “전날 방송된 ‘슈퍼스타K7’ 4회 말미에 음향이 고르지 못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시청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마지막 부분의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 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면서 “이후 모든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수정 후)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3조 참가자들의 무대 부분에서 소리가 커졌다가 작아지기를 반복하다가 음향 없이 화면만 나와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슈퍼스타K 7’은 대국민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즌1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올해 7번째 시즌을 맞았다. 우승자는 Mnet의 연말 시상식인 ‘Mnet 아시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어제 음향사고 났었구나” “슈퍼스타K7, 재발 방지 약속했네” “슈퍼스타K7, 재방송은 정상화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