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39)가 아들 룩희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권상우와 성동일, 박은영과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의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룩희 사진을 본 박은영은 “룩희가 스스로 잘 생긴걸 아느냐”고 물었고, 권상우는 “룩희에게 ‘정말 멋진데, 그거 알아?’ 라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아빠를 닮아 허세 아들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에게 고마운게 아들 룩희가 사랑이 많은 아이로 잘 키워줬다. 남자 치고 애교도 많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권상우는 ‘룩희의 장래희망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축구선수와 닌자다. 항상 어디 매달려 있고 잘 때 칼차고 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권상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상우, 손태영과 2008년에 결혼했네” “권상우, 아들 5살이구나” “권상우, 지난해 딸도 얻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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