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목) 유학생 외 지역 주민, 영유아, 어린이 등 230명 참가
호박조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김기영 총장도 의상 입고 간식 증정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지역주민과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텍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코리아텍은 5일(목) 교내 글로벌 라운지에서 오후 5시~8시 30분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 100여명을 비롯, 천안 지역 거주 주민 및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130명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를 열었다.
코리아텍은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간의 유대감 형성과 외국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기 위해 할로윈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처럼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하기는 처음.
이번 행사를 지역 커뮤니티 카페 등 SNS를 통해 홍보하자 지역 주민들의 신청이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는 ▲호박 조각(잭 오랜턴 Jack-o'-lantern : 호박 속을 파서 그 안에 촛불을 켜 놓은 도깨비 얼굴 모양으로 만든 상징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Haunted House 즐기기(유령 저택에 들어가 영어 미션을 수행하고 황금 코인 획득), ▲피냐타 놀이(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에 사용되는 종이인형)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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