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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이 4일 오후 2시 동시 접속자의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G마켓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MBC 예능마케팅부 담당자는 “충분한 접속자 처리를 위해 서버를 준비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동시접속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G마켓과의 실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매가 원활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잠시후 시스템이 원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44일간의 모든 일정이 예약 마감된 것이 아니므로 이후에 접속할 것을 당부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부터 지금의 ‘무한도전’까지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 달리기’, ‘조정’, ‘명수는 12살’, ‘쉼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이달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되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비용을 제외한 관
‘무한도전 엑스포’ 예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팅 성공할 수 있을까”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팅 성공해서 꼭 가고 싶다” “무한도전 엑스포, 코너 구성이 어떻게 돼 있을 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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