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박이 할머니 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할망 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할망 숙소를 책임질 ‘용만이와 친구들’ 다섯 멤버들의 이야기와 함께, 첫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Q.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 집은 무엇인가요?
A 내 손길이 닿은 할머니 집, 정감 있는 사람들, 인자한 할머니,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용만이와 친구들’의 가방 속이 궁금하다!
여행 전 그들이 공개하는 ‘필수 아이템’은 무엇일까?
멤버들에게 주어진 첫 미션! 성공 혹은 실패?
제주도 공항에 도착한 ‘용만이와 친구들’. 즐거움도 잠시, 그들에게 첫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캐리커처만 보고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사는 할머니를 찾아가라는 것. 우선 침착하게 동네 근처에서 할머니를 찾아보는 이들. 차 운전대를 잡은 멤버는 바로 홍일점인 고우리다. 작년에 면허를 따서 한창 운전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그녀. 적극적으로 운전에 나서보는데,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동네에 도착해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주인공 할머니의 집을 찾은 멤버들. 드넓은 마당과 제주도 전통 집에서의 ‘힐링 타임’이 시작된다. 과연 이들에게 펼쳐질 제주도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용만이와 친구들’ 5인 5색 캐릭터 열전
<오시면 좋으리> 이 장면을 주목하라
▶“할머니 좀 화나셨어요!”
할머니의 집을 청소하다 할머니가 1년 동안 말려놓은 ‘OO’를 버린 멤버들. 무심코 내다버린 파란 비닐봉지가 파란을 불러일으킬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할머니가 지극 정성 말린 ‘OO’은 과연 무엇일까?
▶“엔강아~~”
제주도에서 ‘줄리엔강 앓이’에 빠진 김용만. 어디서든 “엔강아~”라고 부르며 멈출 수 없는 사랑을 쏟아낸다. 그러나 줄리엔강은 그 소리가 반갑지만은 않다. 왜일까?
▶“이천희 천반장 등극!”
과거 예능버라이어티에 출연해 ‘허당’ 캐릭터를 선보인 이천희가 MBN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반전 모습을 선사한다. 자신만의 공구가방을 공개하며, 제주도에서 가구 제작에 나선 것. 매의 눈으로 디자인에 나서는 모습이 흡사 전문가답다. 천반장이 처음으로 만든 사물은 과연 무엇일까?
▶“방송 중 묵언수행 했어요”
‘용만이와 친구들’ 중 유일한 여자 멤버인 고우리.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적극 돕는 모습이다. 그런 그녀가 방송 중 ‘묵언수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It Item
첫 번째 할망 숙소‘잇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평상 평상 제작에 나선 용만이와 친구들. ‘천반장’ 이천희의 주도 하에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해 드넓은 할머니의 마당을 채워줄 평상 제작에 나선다.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한 땀 한 땀 못을 박으며 ‘오시면 좋으리’표 평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그간 ‘허당’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천희는 반전 캐릭터
팥죽 제주도 할머니표 팥죽은 어떤 맛일까? 팥을 으깨고, 찹쌀가루로 새알을 만드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일도 멤버들과 함께라면 끄떡없다. 거기에 할머니표 레시피가 더해져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달한 팥죽으로 거듭난다. 거실에 둘러앉아 팥죽을 나눠먹으며 할머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