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복면가왕’ 피노키오의 정체 박지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V.O.S 리더 박지헌은 지난 13일 오후 ‘복면가왕’에 피노키오로 등장, 아빠로서 큰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3남 1녀를 뒀다고 밝히면서 “큰 아이가 태어난 뒤 4년 만에 세상에 알렸다”며 “추억이 없어 많이 미안했는데 큰 아이가 ‘복면가왕’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헌은 “우승할 자신은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그동안 노래를 하고 싶어서 전국 자선단체들에 직접 전화를 하며 노래해왔다”며 “7년 동안 그렇게 지낸 것이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박지헌이 리더인 그룹 V.O.S는 6년 8개월만에 3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박지헌은 3라운드에서 ‘봄처녀’ 씨스타 효린에게 패하며 25대 가왕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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