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가 ‘배우학교’의 전학생이 되고 싶다며 박신양을 찾았다.
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 10회에서는 전학생 하연주가 배우학교를 찾아와 선생님 박신양과 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하연주는 “배우학교 열혈 시청자이자 박신양 선생님의 팬이다”면서 “선생님께 연기 배우고 싶어서 왔다”고 인사했다.
이에 유병재는 “여기 호락호락한 곳 아니다”며 견제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하연주에게)질투가 난다”며 “선생님께 눈웃음 살살치면서 옆에 따라다닌 것도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
박신양은 하연주에 “오시느라 수고했다”면서도 “갑자기 찾아오셨기 때문에 학생 자치회의를 열어서 결정해야할 것 같다”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에 하연주는 “환영받지 못했지만 내가 불쑥 찾아온 거니까 어쩔 수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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