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열리는 드론영화제가 오는 10월서울 여의도에서 개막한다.
‘서울 이카루스(창조) 드론 국제 페스티벌(위원장 김대은 플러스나눔 이사장)’ 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너른광장 등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영화·영상·드라마 ▲다큐멘터리 ▲미디어 ▲IoT·AR·VR ▲광고 ▲뮤직 ▲애니메이션 ▲특별부문 등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총 20여개 작품을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 올해 심사위원장에는 민병록 동국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주최측은 드론
김 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에 대해 “새로운 영화의 패러다임을 창출하며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게이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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