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영원한 숙적' 일본을 꺾진 못했지만 동아시아 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어제(23일) 밤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 일본과 비겨 1승2무로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003년 이후 5년만에 우승컵을 올렸습니다.
이어 열린 남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북한은 중국에 1-3으로 역전패해 2무1패로 최하위가, 개최국 중국은 1승2패로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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