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양송이 버섯 구울 때 생기는 물의 정체

고기 구울 때 빠질 수 없는 양송이버섯.

그 안에 생긴 물을 마시면 기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2년 한 매체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전문가에게 양송이버섯 물의 성분을 분석 의뢰한 결과, 99%가 순수한 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는 아미노산과 유기산이었으나, 인체에 영향을 끼치기에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양송이 버섯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D가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소화 효소가 많아 육류 소화를 도와줍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양송이 물만 마시기 보다는 양송이 자체를 먹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