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떡,파, 그리고 감자를 구워 먹는 자연인의 봄맞이 4종 음식 세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사진=MBN |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산속에서 구한 재료로 구이를 만드는 자연인의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자연인이 사는 곳은 깊은 산속이다 보니 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상 불을 땐다고 했습니다.
자연인은 불을 때고 남은 숱이 아까워 자주 구이를 해 먹는다고 했습니다.
자연인은 고추장에 마늘을 듬뿍 넣고, 매실 발효액을 넣은 뒤 들기름을 넣어 더덕 양념을 완성했습니다.
더덕을 다져 부드럽게 만든 뒤, 양념을 올려 굽기 시작했습니다.
↑ 사진=MBN |
자연인은 긴 파를 잘게 잘라 뿌리 부분도 구웠습니다. 뿌리 부분을 구워 벗겨먹으면 맛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장비 일을 할 때 깊은 산속에서 일하기 때문에 마을까지는 거리가 멀어 산에서 구한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했습니다.
구이가 완성된 모습을 보고 윤택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개그맨 윤택은 파를 먹으며 "이런 맛에 사시나 봐요"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 사진=MBN |
자연인과 윤택은 떡을 다 구운 뒤 꿀에 찍어 먹으며 봄 4종 세트에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