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교류협회, 신한대와 손잡고 카자흐스탄에 한식당 오픈

한식문화교류협회와 신한대학교 음식문화 콘텐츠 연구소가 카자흐스탄 공화국 농무부,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와의 양 국가 간 음식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한대학교 임성근 소장은 카자흐스탄 현지 대학교 ABAI에 국제한식전문 조리학과를 설립하고 현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쳐 현지 한식당에서 근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식문화교류협회는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으며 그 첫 걸음으로 오늘(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임성근의 ‘한상’이라는 브랜드로 한식당을 오픈했습니다.

한식문화교류협회 측은 “향후 글로벌 한식 문화교류를 통해 카자흐스탄 공화국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를 유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