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축구 국가대표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반칙을 잡아내지 못했던 마틴 한손 심판이 월드컵 본선경기의 주심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심판위원회에서 남아
스웨덴 출신의 한손 심판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2차전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지만, 앙리가 손을 사용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장면을 놓치는 바람에 거센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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