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를 구매하실 때 용량과 PC접속방법에서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최근 한 IT전문 업체에서 이 두 가지 고민을 충족시킬만한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그 동안 소비자들이 외장하드를 구입할 때마다 고민이 돼왔던 외장하드 PC접속방법.
PC접속방법에 따른 제품들은 여러 가지로 나눠지지만 대부분의 외장하드 제품들은 모든 PC와 호환이 가능한 USB 2.0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USB 2.0 방식이 아닌 USB 3.0 혹은 e-SATA 등의 접속 방식은 전송 속도는 빠르지만 PC에 따라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IT전문 업체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소비자의 고민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이채호/씨게이트 국내 사업부]
“씨게이트 프리에이전트 고플렉스 제품은 이전 드라이버들과 좀 틀리게 인터페이스라든지 다
양한 USB 3.0이라든지 e-SATA 그리고 파이어와이어800 같은 인터페이스를 다양하게 변경
해 가면서 여러 가지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게끔 제작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USB 2.0 방식의 외장하드이지만 별도로 판매하는 모듈을 사용하면 외장하드와 PC와의 다양한 접속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채호/씨게이트 국내 사업부]
“어떠한 인터페이스든 사용이 될 수 있게끔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어댑터만 갈아 끼면 USB
3.0, 파이어와이어 800, e-SATA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간 외장하드의 속도와 호환성 문제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