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삼성전자가 모바일 한글 자판 입력방식에 대한 특허를 무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나랏글' 특허권자인 KT와 '천지인' 특허권자인 삼성전자가 특허의 사용권을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KT와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 개방은 정부가 국가표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사 방식을 독점하는 것보다 표준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