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 BCC에 충당금 적립 사유가 발생하면서 2대 주주인 국민은행이 현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BCC는 지난해 말 카자흐스탄 감독 당국의 검사 결과 대출 부실로 1천억 원 이상의 충당금 적립 사유가 발생했고, BBC는 이같은 사실을 국민은행에 통보하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숨겨진 다른 부실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고, 조만간 회계전문가 등 실무진들을 현지로 보내 정밀 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