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촌 장수마을 거주자와 도시지역 40대 이상 거주자들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유산균 비중이 도시 거주자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장수마을로 알려진 충북 영동군 토항마을과, 강원도 춘천시 박사마을 거주자 40대 이상, 그리고 서울과 근교지역 40대 이상 등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장수마을 거주자에게는 건강에 해로운 유해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아, 유해균이 높은 보인 도시 거주자와 대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