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둔화 우려에도 우리나라의 IT 수출이 4개월 연속 1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 수출이 전월보다 1.7% 증가한 132.4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휴대폰과 태블릿PC, 가정용기기 수출이
IT수지는 전체 산업 흑자를 크게 넘어서는63.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경부는 세계 IT시장이 불안정한 대외 여건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7% 대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