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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비대위, 신현규 회장 고소 방침
기사입력 2011-09-28 18:59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
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투자자와 5천만 원 이상 예금자들이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500여 명이 대검찰청 앞에서 총회를 한 뒤 신 회장을 사기횡령과 배임죄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창환 비대위 위원장은 후순위채 발행은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만큼 금감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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