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51조 8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2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6월 3조 4천억 원 증가한 이후 최대 폭입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3조 1천억 원이나 늘어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아파트 분양이 늘고 세종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중도금 대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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