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부실 저축은행 필요하다면 조치"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영업정지 조치를 미룬 저축은행에 대해 필요하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MBN 뉴스 1에 출연해 지난해 경영진단을 마친 85개 저축은행 가운데 적기시정조치를 미룬 5개 저축은행의 자구 노력 결과를 감독원에서 점검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정부 주도의 영업정지보다는 시장에서의 퇴출이나 M&A가 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