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한섬 인수…패션사업 진출

현대홈쇼핑이 의류업체 한섬의 지분 34.6%를 4천200억 원에 인수하고 패션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직접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섬은 타임, 시스템 등 여성 의류 브랜드와 끌로에, 랑방 등 수입브랜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천23억 원의 매출과 1천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