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7년 4월 그룹 내에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이래 지구 세 바퀴에 해당하는 12만 6천km를 돌며 각국 유력인사 150여 명을 만나 여수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민간 외교에 나섰습니다.
또 유치 이후에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에서 여수엑스포 입장권 20만 장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여수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관 문화훈장을 받게 됐습니다.